새매
Accipiter nisus nisosimilis
한국 전역에서 볼 수 있는 텃새이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23-4호로 지정된(1982. 11. 4) 매의 일종입니다.
백련산 부근에서 새매가 관찰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지금 하늘위에서 새매가 바람을 타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식기에는 우거진 숲에서 볼 수 있으나 가을과 겨울에는 평지와 도시 교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작은 나뭇가지로 만든 접시 모양의 큰 둥지를 틀고
5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습니다.
북부지역에서 번식한 집단은 겨울에 아열대 지역까지 남하하여 겨울을 나지만 남부번식 집단은 텃새로 살아갑니다.
먹이는 주로 도요류, 물떼새류, 지빠귀류, 등 작은 새들을 주식으로 하고
가끔 쥐들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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