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4일 수요일

백련산 종합안내판(팔각정지역)

백련산 종합안내판 팔각정지역

백련산은 동남쪽에 백련사(白蓮寺)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는 ‘응봉(鷹峰)’이라고도 하는데, 왕족들이 매를 날리며 사냥을 즐기던 매바위가 있어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응봉의 이름이 유래한 매바위는 도시화와 더불어 그 흔적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응암동의 상징인 매바위가 있어야겠다는 뜻있는 주민들이 모여, 백련산 정상 은평정 아래에 있는 매와 비슷한 바위를 ‘매바위’로 명명하고, 매년 매바위 축제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련산나들길은 능선을 따라 길게 난 산책로가 일품입니다.
또한 북한산을 조망하기 가장 좋은 산이기도 합니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숲과 문화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큰 지도에서 초록숲길(백련산구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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