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종합안내판 팔각정지역
백련산은 동남쪽에 백련사(白蓮寺)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는 ‘응봉(鷹峰)’이라고도 하는데, 왕족들이 매를 날리며 사냥을 즐기던 매바위가 있어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응봉의 이름이 유래한 매바위는 도시화와 더불어 그 흔적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응암동의 상징인 매바위가 있어야겠다는 뜻있는 주민들이 모여, 백련산 정상 은평정 아래에 있는 매와 비슷한 바위를 ‘매바위’로 명명하고, 매년 매바위 축제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련산나들길은 능선을 따라 길게 난 산책로가 일품입니다.
또한 북한산을 조망하기 가장 좋은 산이기도 합니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숲과 문화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큰 지도에서 초록숲길(백련산구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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