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서울숲·남산길 자연해설 소나무






Pinus densiflora Sieb. et Zucc

잎이 두 개이고 언제나 푸르며,

30m이상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껍질은 거북이등 처럼 갈라지고 윗부분은 붉은색이지요.

사람들은 용의 비늘을 닮았다고 합니다.

얼마전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습니다(45.7%).

예전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와 일생을 보냈지요.

태어나면 금줄에 저의 잎이 걸리고

가지와 잎으로 불을 피우고

꽃가루와 어린 순을 먹기도 하고요.

저를 이용해서 여러 농기구를 만들어 농사도 짓고,

집도 지어서 살다가

일생을 마감하면 저로 만든 관에 들어가지요.

조선시대 세종대왕께서는 저를 보호하려고 금산정책을

펼쳤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노오란 꽃가루를 뿌리고

가을이 되면 예쁜 방울을 만듭니다.

나는 소나무입니다.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서울숲·남산길 방향안내(매봉산)

서울숲·남산길 방향안내(매봉산)

서울숲·남산길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서울숲과 서울의 역사가 담겨있는 남산을 연결하는 서울숲·남산길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도심속 체험 산책로』입니다.
서울숲,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넘어 버티고개를 지나 남산까지 걸으면서 서울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계절과 함께 한강의 우수 경관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The trail that runs from Seoul Forest, a representative park of Seoul, to Namsan Mountain, a mountain wrapped in history, is a winding path that will lead you through the heart of the city’s natural beauty, history, and culture.
Walk along this beautiful trail all the way up to N Seoul Tower to get a great view of Hangang River. Passing by Seoul Forest, EungbongsanMountain, DaehyeonsanMountain, GeumhosanMountain, MaebongsanMountain, and BeotiGogae, the scenic trail through the city and surrounding mountains offers stunning views throughout each of the four seasons.


총연장 8.4km/3h 30m


서울숲 - 응봉산 - 독서당 공원 - 대현산 공원 - 응봉공원(배수지 공원) - 금호산 맨발공원 - 매봉산 팔각정 - 버티고개(생태통로) - 국립극장 - 남산 N서울타워

서울숲·남산길 방향안내(금호터널지역)

서울숲·남산길 방향안내(금호터널지역)

서울숲·남산길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서울숲과 서울의 역사가 담겨있는 남산을 연결하는 서울숲·남산길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도심속 체험 산책로』입니다.
서울숲,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넘어 버티고개를 지나 남산까지 걸으면서 서울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계절과 함께 한강의 우수 경관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The trail that runs from Seoul Forest, a representative park of Seoul, to Namsan Mountain, a mountain wrapped in history, is a winding path that will lead you through the heart of the city’s natural beauty, history, and culture.
Walk along this beautiful trail all the way up to N Seoul Tower to get a great view of Hangang River. Passing by Seoul Forest, EungbongsanMountain, DaehyeonsanMountain, GeumhosanMountain, MaebongsanMountain, and BeotiGogae, the scenic trail through the city and surrounding mountains offers stunning views throughout each of the four seasons.


총연장 8.4km/3h 30m


서울숲 - 응봉산 - 독서당 공원 - 대현산 공원 - 응봉공원(배수지 공원) - 금호산 맨발공원 - 매봉산 팔각정 - 버티고개(생태통로) - 국립극장 - 남산 N서울타워

서울숲남산길방향안내(매봉18길)

서울숲·남산길 방향안내(매봉18길)

서울숲·남산길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서울숲과 서울의 역사가 담겨있는 남산을 연결하는 서울숲·남산길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도심속 체험 산책로』입니다.
서울숲,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넘어 버티고개를 지나 남산까지 걸으면서 서울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계절과 함께 한강의 우수 경관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The trail that runs from Seoul Forest, a representative park of Seoul, to Namsan Mountain, a mountain wrapped in history, is a winding path that will lead you through the heart of the city’s natural beauty, history, and culture.
Walk along this beautiful trail all the way up to N Seoul Tower to get a great view of Hangang River. Passing by Seoul Forest, EungbongsanMountain, DaehyeonsanMountain, GeumhosanMountain, MaebongsanMountain, and BeotiGogae, the scenic trail through the city and surrounding mountains offers stunning views throughout each of the four seasons.


총연장 8.4km/3h 30m


서울숲 - 응봉산 - 독서당 공원 - 대현산 공원 - 응봉공원(배수지 공원) - 금호산 맨발공원 - 매봉산 팔각정 - 버티고개(생태통로) - 국립극장 - 남산 N서울타워

서울숲남산길 방향안내(한강사업본부)

서울숲·남산길 방향안내

서울숲·남산길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서울숲과 서울의 역사가 담겨있는 남산을 연결하는 서울숲·남산길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도심속 체험 산책로』입니다.
서울숲,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넘어 버티고개를 지나 남산까지 걸으면서 서울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계절과 함께 한강의 우수 경관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The trail that runs from Seoul Forest, a representative park of Seoul, to Namsan Mountain, a mountain wrapped in history, is a winding path that will lead you through the heart of the city’s natural beauty, history, and culture.
Walk along this beautiful trail all the way up to N Seoul Tower to get a great view of Hangang River. Passing by Seoul Forest, EungbongsanMountain, DaehyeonsanMountain, GeumhosanMountain, MaebongsanMountain, and BeotiGogae, the scenic trail through the city and surrounding mountains offers stunning views throughout each of the four seasons.


총연장 8.4km/3h 30m


서울숲 - 응봉산 - 독서당 공원 - 대현산 공원 - 응봉공원(배수지 공원) - 금호산 맨발공원 - 매봉산 팔각정 - 버티고개(생태통로) - 국립극장 - 남산 N서울타워

2015년 9월 13일 일요일

서울숲·남산길 자연해설 한강



한강을 예전, 고구려에서는 '아리수' 라 했으며, 백제는 '욱리하' 라고 했습니다. 또 신라는 상류를 '이하', 하류를 '왕봉하' 라고 불렀습니다.

한편 '삼국사기' '신라편' 지리지에는 한강을 '한산하' 또는 '북독' 이라고도 했습니다.

고려때는 큰 물줄기가 맑고 밝게 뻗어내리는 긴 강이란 뜻으로 '열수' 라고 불렀으며, 모래가 많아 '사평도' 또는 '사리진' 이라고도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경강' 이라고도 불렀습니다.

그 이전에 백제가 동진과 교통하여 중국문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한강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고쳐서 '한수'라 불렀고, 그 뒤부터 옛이름은 차츰 사라지고 '한수' 또는 '한강' 이라고만 불리어졌습니다.

한편 한강은 본래 우리말 '한가람'에서 비롯된 말로 '한'은 '크다, 넓다, 길다'는 의미이며, '기람'은 강의 고어로 '크고 넓은 강' 이란 뜻으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한강의 역사

선사시대의 한강

한강유역에서 구석기, 신석기시대 유물이 각지에서 발견되고 있으나 강동구 암사동 선사유적지는 신석기 문화를 대표하는 것이며 그들의 식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서 토기, 석기 또는 골각기 등이 발견되고 있다. 이들은 구릉이나 야산에서 집중적인 채집활동을 벌였을 것으로 생각되며 원초적인 어로기법인 낚시어법이나 자돌어법이 일찍부터 성행하여 창 또는 작살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찔려 잡기도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돌어법, 낚시어법이 개인적인 단독작업으로서 어획량이 많지 않은데 비해 어망을 이용한 고기잡이는 채집어법과 더불어 집단적 공동작업을 통하여 대량어획을 가능하게 하는 어로기법인데 그러한 증거로서 어망추가 여러 유적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그들은 바로 이러한 공동작업에 의한 대량생산을 통하여 잉여생산물을 축척하여 나갔고 그것은 한편으로는 환경에의 적응도를 높여 생존가능을 증대시켰으며, 그에 따라 인구가 증가되고 취락이 팽창하였으며 안정된 정착생활을 통하여 문화가 더욱 발전하게 되었고 이후 청동기시대의 발달된 문화를 거쳐 한강유역에서 고대국가가 발달하게 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청동기 시대의 한강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앙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한강유역의 청동기시대는 한반도 동북지방(함경 남북도)의 민무늬토기, 구멍무늬토기, 붉은간토기문화, 서북지방(평안남도, 황해도)의 팽이토기문화의 영향을 받아 민무늬토기문화 및 청동기문화가 성립되었으며 이들 양지역의 문화는 자체적인 발전과 혼합을 통해 한강유역의 독특한 청동기문화를 이룩하고 한편으로는 한반도 남부지방으로 문화를 전파시켜 주는 중간 매개지역의 역할도 담당하였다. 한반도에서는 민무늬토기 시대에 이르러 신석기이래의 농경이 더욱 발전된 것으로 보여진다.

유적지 움집터에서 탄화된 쌀, 보리, 수수, 기장이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잡곡농사가 한반도 전역에 일반화되었음은 물론, 벼농사도 서북지방과 남한지역에 상당히 일반화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한강유역의 벼농사는 서북지방 팽이토기 주민의 남하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 남하한 팽이토기인들이 재래의 동북계 민무늬토기인과 접촉 융화하면서 한강유역, 나아가서는 남한지역에까지 벼농사가 일반화 된 것으로 생각된다.

삼국시대의 한강

삼국시대에 접어들면서 한강유역의 득실이 나라의 흥망성쇠와 지대한 관계를 갖고 있었다. 그 이유는 한강유역이 반도의 중앙부를 축으로 관류하는 큰 강인 만큼 한반도의 중심무대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군사, 경제, 사회, 외교적 제조건을 구비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이 지역이 삼국쟁패의 주요 과녁이 되었고 한강유역을 점유한 국가는 영토적 확장과 더불어 국가발전의 강력한 터전을 마련한 결과가 되었다. 결국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강유역을 번갈아 지배했던 사실을 전 역사과정에서 알 수 있듯이 한강유역을 점유하면 나라가 번영하였고 상실하면 쇠퇴하였다.

고려시대의 한강

송악의 호족 출신인 왕건은 918년 왕이 되어 고려를 건국하고 935년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문종 21년에 한강유역의 중요성이 인식되어 당시 양주(현 서울)를 남경으로 승격시켜 개경 및 서경과 함께 3대요지가 되었다. 이후 고려말 1382년(우왕 8년) 9월에 한양천도를 단행하였다. 그러나 왜군의 창궐, 대명관계의 복잡성등 정치,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풍수지리설이 성행하자 도읍이 불길하다 하여 이듬해 2월에 개성으로 돌아왔다.

고려왕조 마지막왕인 공양왕때(1390년 9월) 다시 한양천도를 단행하였으나 한양천도가 있은 후 큰 비바람과 천둥번개가 일어나고, 인축이 동사했으며 신도의 문화부에 큰 범이 뛰어들어 사람을 물어가는 등 불길한 일이 자주 발생하자 1391년 2월에 다시 개성으로 도읍을 옮기게 되었다. 이리하여 고려로서의 한양천도 문제는 종말이 맺어지고 그 완전한 실현은 1394년(조선태조 3년) 이성계에 의해 이루어 졌다.


조선시대의 한강

태조 이성계는 즉위후 불과 16일만인 1392년 8월 3일에 도평의사사에게 한양천도를 명하여 태조3년(1394년) 10월 25일(음력) 천도를 실현하였다. 한양천도의 배경은 다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주지하는 바와 같이 풍수지리설에 영향을 받은 바가 컸다는 점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즉 개경의 지덕이 쇠패한 땅이라 망국의 수도를 하루라도 빨리 피하려는 미신적 사상인 음양지리(풍수)적 사상에 영향받아 천도를 서둘렀다는 지적이다.

둘째, 태조 이성계 자신이 왕위획득과 관련되는 행위에 대한 가책과 개성의 왕씨를 중심으로 한 구가세족의 반발에 대처할 필요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정치적 정황은 태조 이성계로 하여금 천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게 하였다.

셋째, 한강을 끼고 한양의 인문지리적 위치의 중요성을 들 수 있다. 한 왕조가 도읍지를 선택할 때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선 지리적인 위치를 고려하고 있음을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양은 지세가 훌륭하고 군사적인 방위에 있어서 천연의 요새지였다. 이러한 지세의 훌륭함은 일찍이 이중환도 그의 「택리지」에서 한양의 진신인 삼각산이 수려하고 맑기가 나라 안에서는 사산중의 하나라고 예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근대사회에 있어서 국가재정의 운용을 위한 수입은 거의 농업생산물에 의지하고 있었다. 농업경제가 사회의 기반을 이루고 상태에서는 현물을 조세로 수취하였다. 따라서 조정에서는 세곡의 운송에 큰 관심을 가지게 마련이었다. 그러나 도로망을 포함하여 육상교통 수단이 별로 발달하지 못했던 까닭에 조세는 주로 대량수송이 용이한 조운을 통해 운송되었다. 그러므로 도읍지로서의 위치는 수륙의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어야 함은 필수적이었다.

따라서 이러한 지리적 위치 등을 고려하여 선택한 한강을 끼고 있는 한양은 천도때부터 조운의 발전은 필연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전국의 세곡이 조운을 통하여 한강에 모였고, 한양에 거주하는 지주층이 지방농장에서 거두어 들인 소작도 대부분 선박으로 이곳에 운반되었다. 도성내 일반 생활품도 그 양이 많은 것은 대부분은 선박으로 한강을 통하여 공급되었다. 그리고 조선후기에 이르러 세제개혁과 아울러 대동법이 실시됨에 따라 한강은 더욱 중요성을 더하게 되었으며, 호남을 비롯하여 충청도 등지에서 수납되는 대동미는 조운선을 통하여 한강으로 수송되었다. 따라서 한강은 백관의 녹봉과 국가재원을 충당시켜 보급로가 되었다.

근세의 한강

한강변에 입주했던 최초의 외국인은 프랑스인 신부들이었는데 1887년 현 원효로4가 1번지의 6,500평의 땅을 구입하여 신학교를 건축하고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한강에 증기선이 최초로 운항한 것은 1888년이었는데, 그 뒤 1890년 독일계와 미국계의 증기선이 취항하게 되었고, 이어 중국인 거상 동순태가 100톤짜리 증기선을 들여와 용산과 인천사이를 취항하기 이르렀다.

1899년 착공한 한강철교공사는 다음해인 1900년에 완공,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철교가 놓여졌다. 그리고 길이 26마일의 서울역에서 인천을 잇는 경인철도가 1900년에 개통되었다. 그리고 한강에 최초의 인도교가 가설된 것은 한일 합방 6년뒤인 1916년이었고, 새 인도교는 1934년에 착공하여 1936년에 완공되었는데 폭 20미터에 길이는 10,005미터였다.


한강에 큰 홍수가 있었던 때는 1912년과 1920년, 1925년의 세차례였다,. 그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낸 것은 1925년(을축)대홍수로 7월 15일에서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 400에서 500밀리미터의 높은 강수량을 보였다. 노도와 같은 홍수물은 한강 제방을 무너뜨리고 순식간에 용산, 남대문 앞 까지 일대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현재 올림픽 주경기장이 위치한 잠실동과 신천동은 부리도(浮里島)라 불리는 하중도(河中島)였다. 이 섬은 오랜 세월 동안 흐름이 약간씩 북서류하게 됨으로써 생겨난 섬이다.

1970년 4월, 북쪽 하도를 넓게 하고 남쪽의 하천을 폐쇄함으로서 하중도를 육지화하는 대공사가 시작되었다. 이 대역사는 100만 평이 넘는 공유 수면 매립공사가 주축이었으며 이를 중심으로 그 주변 340만평의 광역 구획정리사업이 동시에 실시되어 1975년에 마무리 되었다. 이개발로 인해 남류하던 흐름이 폐쇄되면서 만들어진 호수가 하적호(河跡湖)인 석촌호수이다.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서울숲·남산길 방향안내 서울숲

서울숲·남산길 종합안내

서울숲·남산길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서울숲과 서울의 역사가 담겨있는 남산을 연결하는 서울숲·남산길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도심속 체험 산책로』입니다.
서울숲,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넘어 버티고개를 지나 남산까지 걸으면서 서울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계절과 함께 한강의 우수 경관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The trail that runs from Seoul Forest, a representative park of Seoul, to Namsan Mountain, a mountain wrapped in history, is a winding path that will lead you through the heart of the city’s natural beauty, history, and culture.
Walk along this beautiful trail all the way up to N Seoul Tower to get a great view of Hangang River. Passing by Seoul Forest, EungbongsanMountain, DaehyeonsanMountain, GeumhosanMountain, MaebongsanMountain, and BeotiGogae, the scenic trail through the city and surrounding mountains offers stunning views throughout each of the four seasons.

총연장 8.4km/3h 35m
서울숲 - 응봉산 - 독서당 공원 - 대현산 공원 - 응봉공원(배수지 공원) - 금호산 맨발공원 - 매봉산 팔각정 - 버티고개(생태통로) - 국립극장 - 남산 N서울타워